2020.6.8(월)부터 비대면 면회시작
"보 고 싶 었 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 지고 있어
연산관자재요양병원에서는
하루 6명(각 병동 1명) 병동별 예약을 받아
비대면 면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병동 간호사 선생님이 동행해
어르신의 지금 상황을 전해 드리고,
보호자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답해드렸습니다.
비록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 진 면회였지만
서로를 애틋하게 그리워 하는 마음은
어떤 장애물도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시고,
담에 또 보자고 약속하시고,
그때까지 건강하라고~ 잘 있겠다고~ 걱정하지 마라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산관자재요양병원 가족분들께서 한마음으로
잘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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