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8월 비대면 면회
평일 오후 3시~4시 30분, 주말 오후 1시 20분~4시 15분
10분이라는 짧은 면회시간이지만,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멀리 사는 자매들이 모여 어머니께 전하는 애틋한 마음~
무뚝뚝한 아들이 전하는 무심한 한마디에 울컥~
어머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핸드폰에 담아가시고~
손녀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함박웃음을 지으시고~
대가족이 모여 면회장이 시끌벅적~
유리문 넘어로 오고가는 가족의 사랑은
따뜻하고 뭉클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서로 껴안고 손 잡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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