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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12월

장소 : 남산관자재 요양병원 각 병동

내용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비접촉 면회가 통제되어
          우리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 마음의 거리를 좁혀드리려
          화면이 제일 큰 탭을 준비하였습니다.
       
          매주 요일을 정하여 병동별로 보호자님께
          먼저 안부 전화를 하고있으며

          무엇보다 화면에 아들딸 얼굴이 크게 보이니 우리 어르신들께서
          아주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내 자식을 보며 안타까워도 하시고
          반가운 얼굴에 함박 웃음도 지으십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게 두손 잡으며 만날수 있는 그날까지
          남산관자재요양병원 전 직원은 보호자님의 빈자리를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